세종시는 한글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정부 예산안에 한글 목조탑 건립, 문화도시 조성, 한글 놀이터 설립 등의 사업이 포함되었으며, 이 예산이 통과되면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에 위치한 '세종학당'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한 혁신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최민호 시장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함께 한글 문화 진흥 방안을 협의하였다. 세종시는 앞으로 한글 세계화와 산업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나, 한글문화단지 조성안은 아직 진전이 없어 이 부분에 대한 과제도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출처: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