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5년 평생교육 분야에서 ‘배움이 행복이 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성화, 소외계층 프로그램 운영,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서관 역할 강화 등 여러 가지 세부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취미·기술 분야를 포함한 458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태장도서관을 이전 개관하고 그림책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도서관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또한, 평생학습축제와 독서대전 등 대규모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2024년에는 정규 강좌 운영 기간을 기존 8개월에서 10개월로 확장하고, 총 127개의 강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동아리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배움나눔 버스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시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편안한 쉼터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