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 대상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인정기관(진흥원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요건을 충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참여하는 인정기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시 여성가족원(분원 포함), 서구 평생학습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곳이다.
신청자격은 인정기관 수료 시간이 2013년 7월 8일부터 올해 7월 19일까지 총 195시간 이상인 시민이며, 참여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와 학습이수 증빙자료(수료증 등)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진흥원에서 9월 10일부터 12일 동안 운영 예정인 공통과정 5시간을 이수하면 시민명예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명예학사 최종 대상자는 9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며 수여식은 10월 말로 예정돼 있다.
이장우 시장은“시민명예학사 수여는 시민의 평생교육 경험을 인정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속해서 배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명예석사는 학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모집해 12월 수료 예정이고, 시민명예박사는 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모집, 12월 수료 예정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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